[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오비맥주는 산림청이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화상 토론회에서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비맥주의 몽골 '카스 희망의 숲'이 '유한킴벌리의 몽골숲'과 함께 국내 대표 활동 사례로 소개된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몽골의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